캐나다 빅토리아 생활정보 – 장보기 팁, 중형마트 종류 및 특징 살펴보기 (Save-On-Foods, Thrifty food, Fairway market)

오늘 소개할 내용은 캐나다 빅토리아 장보기 팁과 관련된 것으로 중형마트 종류와 마트별 특징과 관련된 것입니다. 중형마트는 왠만한 거주지 5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Thrifty food, Save-On-Foods, Fairway market 등이 있습니다.

흔히 아는 Walmart, Costco, Real Canadian Superstore, Wholesale Club과 같은 마트들은 창고형 마트 또는 편의상 대형마트로 분류하겠습니다.

이 외에 Red Barn Market 등 지역 생산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형 마트도 있고, Whole Foods Market과 같이 유기농 상품에 특화된 마트들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트가 갖고 있는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마트에서 어떤 물건을 구매할지 결정하고 장을 보러 갈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 장보기 팁과 관련해서는 각 마트에서 구매하면 좋을 가성비 아이템들도 세부적으로 공유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1. Save-On-Foods

Save-On-Foods logo
Save-On-Foods logo

Save-On-Foods의 특징은 매장규모가 다른 중형마트에 비해서 대부분 큰 편에 속합니다. 입점조건이 일정 규모 이상의 매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1. 멤버십 (More Rewards)

Save-On-Foods 멤버십은 More Rewards라고 합니다. 가입은 Save-On-Foods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하고 회원가입을 하여 멤버십을 앱에서 바로 발급받거나 매장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양식을 작성하여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Save-On-Foods More Rewards membership in the mobile app
Save-On-Foods More Rewards membership in the mobile app

위 이미지는 모바일 앱과 멤버십 화면 예시이고, 멤버십 비용은 무료입니다. 참고로 모바일 앱으로 회원가입을 했더니 구매하고 나서 바로 텔레마케팅 전화가 오더군요. (아마도 텔레마케팅 회사와 정보를 공유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Save-On-Foods은 멤버십(More Rewards)은 그때그때 상품에 따라 Card price라는 별도의 할인된 가격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은 소시지를 Card price로 제공하고, 어떤 날은 오렌지를 Card price로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포인트 적립은 1달러당 1포인트를 적립(Reward)해주는데, 포인트 적립은 일반 카드 결제 외에 CIBC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더 많이 적립됩니다.

Save-On-Foods Flyers in the mobile app
Save-On-Foods Flyers in the mobile app

또한 일부 상품은 포인트를 100단위에서 1000단위로 더 많이 적립을 해주는 상품이 있으니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의 전단지(Flyer)를 미리 살펴보고 구매할 물건에 포인트 적립이 높은지를 확인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포인트 적립 제도가 없는 대형마트나 다른 중형마트의 포인트 적립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이 부분은 Save-On-Foods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립한 포인트는 향후에 물건을 무료로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략 계산을 해보니 1포인트가 0.2센트(대략 2원)정도로 환산되는 것 같습니다. (1 Save-On-Foods More Rewards point = 0.2 Cent)

Save-On-Foods redeemable items in the mobile app
Save-On-Foods redeemable items in the mobile app

모든 물건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니고, 위 그림의 붉은색 박스를 별도로 표시한 상품처럼 포인트를 차감(Redeem)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따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Nestle – Hide Me Eggs, 35 Gram 상품에서 “More free with 650 Points Redeemed”는 650포인트를 사용하면 무료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표기된 일반 금액으로 구매를 해도 됩니다.

1.2. 추천상품

1.2.1. 야채, 채소, 과일

Save-On-Foods은 생각보다 야채, 채소, 과일 등이 저렴한 편입니다. 야채, 채소, 과일 등은 할인(Card price)도 많이 하는 편이라 중형마트에서 야채, 채소, 과일을 주로 구매한다면 Save-On-Foods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많은 야채, 채소, 과일들이 수입되는데, 아무래도 수입품목은 Walmart, Costco 같은 대형마트가 수입량이 크기 때문에 저렴할 수 밖에 없고, 실제로도 대형마트의 야채, 채소, 과일이 가격으로는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야채, 채소, 과일은 품질도 중요한데, 다른 중형마트에 비해 Save-On Foods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양호한 품질의 야채, 채소, 과일을 판매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대형마트의 야채, 채소, 과일은 저렴하지만 상처가 많거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 중형마트는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야채, 채소, 과일의 상태가 많이 다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Save-On-Foods는 이 부분에서 양호한 가격에 양호한 품질의 물건을 제공합니다.

1.2.2. 베이커리

Save-On-Foods은 다른 중형마트에 비해 베이커리 코너의 퀄리티가 높습니다. 한국은 베이커리(예: 파리바게트, 뚜레쥬르)가 별도 매장으로 있지만 캐나다는 베이커리 매장이 마트에 주로 있습니다. 물론 별도 매장에서 구매를 할 수도 있지만 가성비가 그만큼 좋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식빵같은 덩어리 빵이 괜찮은 베이커리는 종종 있는데, 케잌을 잘 만드는 베이커리가 흔하지는 않더군요.)

별도 매장에서 케잌을 보고 마트에서 케익을 보면 마트의 케잌 가격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마트의 케잌들이 다소 투박한 편인데, Save-On-Foods의 베이커리 코너는 예쁘고 때깔좋은 케잌을 판매합니다.

Fruits topped cheese cake in Save-On-Foods
Fruits topped cheese cake in Save-On-Foods

저는 이 치즈케익을 사봤는데, 16불에 이 정도 케잌이면 한국에서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3. 아이스크림, 빵

빵과 아이스크림은 대형마트, 중형마트를 불문하고 할인행사를 잘 안 합니다. 하더라도 여러 개를 사야 할인을 해주거나 마트마다 직접 생산하는 PB브랜드(예: Thrifty foods의 Compliments, Walmart의 GoodValue, Costco의 Kirkland)에 대해서만 할인을 주로 합니다.

Save-On-Foods는 드물게 PB브랜드가 아닌 제품들에 대해서도 세일을 합니다. 특히 Dempster같은 브랜드 제품은 거의 할인행사를 안 하는데, 간혹 이 제품들도 할인을 합니다.

참고로 Dempster는 캐나다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빵 브랜드입니다. 한국의 삼립이나 샤니처럼 소비재 빵을 만드는 회사로 생각하면 됩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는 빵을 만들고, 흔히 알고 있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도 이 브랜드와 계약을 해서 제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은 아무래도 오랜기관 냉동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보니 할인을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할인을 하더라도 아주 소폭할인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Save-On-Foods에서 생산하는 PB 제품이 세일을 자주 합니다.

참고로 Island Farms은 캐나다 빅토리아(Canada Victoria)에서 판매되는 유제품(우유,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제품인데, 아쉽게도 Save-On-Foods에서는 거의 취급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자사의 PB 상품을 프로모션 하기 위해서 계약을 많이 하는 거 같지 않습니다.

2. Thrifty Foods

Thrifty Foods logo
Thrifty Foods logo

Thrifty Foods의 장점은 Save-On-Foods와는 달리 소형 규모의 매장도 많기 때문에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왠만한 지역 내 반경에 가장 많은 중형마트는 Thrifty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1. 멤버십 (Air Miles)

Save-On-Foods의 More Rewards 멤버십은 할인 금액과 포인트 적립 개념이었다면 Thrifty Foods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r Miles는 포인트 적립 개념만 있는 멤버십입니다. Thrifty Foods는 멤버십이 없이도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할인되는 상품을 변경하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춰서 할인된 상품을 미리 구매해 두시면 식재료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Air Miles 멤버십 가입은 여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Air Miles 멤버십은 Save-On-Foods의 More Rewards 멤버십과 달리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제휴사가 훨씬 다양합니다. 제휴사는 여기에서 확인하십시오.

Air Miles 멤버십은 호텔에서부터 자동차 정비업체 등 다양한 제휴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포인트 적립을 두루두루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Save-On-Foods의 멤버십과 달리 Air Miles 포인트를 상품에 상관없이 물건 결제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달러를 구매하면 1포인트가 적립되며, 1달러를 결제하기 위해서 10포인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1포인트는 10센트가 되겠습니다. 단위 포인트의 가치(1포인트 당 가치)로만 보면 Save-On-Foods 보다는 좋은 거 같습니다.

일부 상품을 구매하면 포인트를 더 많이 적립해주는 것들이 있고, 이런 제도는 Save-On-Foods의 More Rewards 멤버십과 유사합니다.

2.2. 추천상품

2.2.1. 가공식품

가공식품이라고 하면 범위가 좀 다양한데, 햄, 소시지 등이 할인행사를 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Johnsonville이나 Schneiders 소시지 등은 할인을 하면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과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Johnsonville 같은 제품은 제가 못 찾는 건지 몰라도 Walmart에서는 취급을 안 하는 것 같았습니다.

Sausages
Sausages

2.2.2. 육류

치킨날개(Chicken wings, Drumsticks)나 넙적다리(Chicken Thigh), 돼지고기 살코기(Pork chop), 돼지갈비(Pork back ribs)등이 할인을 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편입니다.

물론 할인을 안한다면 대형마트가 육류는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삼겹살은 인기가 없는 부위 중 하나인데,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한국에서 먹는 통삼겹살을 Thrifty foods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돼지 껍데기 부위까지 제거하지 않고 팔고 있었습니다.) 300g정도에 4~5달러 선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은 막상 구하려고 하면 베이컨처럼 염질이 된 고기는 있어도 생고기를 구하는 건 쉽지 않은데 Thrifty foods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테이크 부위는 Walmart의 Black Angers가 가성비로는 거의 최고인 거 같습니다. (600g 기준 10불이면 성인 2명이 먹어도 될 정도로 충분한 양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2.3. 조미료 등 식재료

치킨을 오븐에 구울 때, 튀김옷 처럼 사용하는 Shake ‘N Bake나 치킨과 곁들여 먹는 Stove Top 등은 세일을 할 때, 구매하면 1불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보다 더 져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가격이 저렴할 때 구매를 해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대형마트도 이런 공산품은 세일을 하니까 그때그때 보시면 조금씩 미리 사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Shake ‘N Bake은 Thrifty foods에서 자체 생산하는 브랜드인 Compliments에서도 만드는 제품이 있는데, 세일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사실 이런 제품은 Shake ‘N Bake 같은 원조 제품과 비교를 해봐도 크게 다를 게 없어서 저는 PB 상품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2.2.4. 계란

신선식품 중에 계란은 대형마트에서도 잘 할인을 안하는데, Thrifty foods는 종종 계란을 세일합니다. 계란은 스크램블 에그나 베이킹 등에서 빠지지 않는 제품이라 세일하는 게 여간 반가운 상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18개짜리 계란(3줄로 구성된 계란)은 다른 마트 상품대비 가성비가 참 좋은 편입니다.

2.2.5. 냉장쥬스

물론 Tropicana, Minute maid 등이 맛있긴 합니다만 Thrifty foods의 자체 브랜드인 Compliments에서도 오렌지 쥬스를 생산합니다. 나름 가성비가 좋습니다.

2.2.6. 냉동식품

Compliments은 냉동감자나 냉동야채, 치킨스트립(Chicken strip) 등의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이런 제품들도 가성비가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가격이 조금 비싼 제품들이 뭔가 더 부드럽거나 맛이 있긴한데, 맛이 없어서 돈주고 사먹기 아깝다 생각이 들 정도의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자주 먹다보면 그냥 적응이 되는 수준이라 주식을 현지식으로 해먹는다고 생각하면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2.2.7. 아이스크림

캐나다 빅토리아에 사신다면 Island farms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유일무이 Thrifty foods 밖에 없습니다. 특히 Premium 아이스크림은 할인을 안 하면 9불 정도로 매우 비싼 편입니다. 경쟁사인 Breyers 등의 프리미엄 제품도 7불 정도밖에 안하는 걸 감안하면 꽤 비싼 편이죠.

세일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많이 세일을 하면 4불대에도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장보러 가실 때, 한번씩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캐나다가 체리의 고장답게 역시 체리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의 체리쥬빌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킨라빈스보다 Island farms의 제품이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Island farms premium ice cream
Island farms premium ice cream

2.2.8. 베이커리

Thrifty foods도 베이커리는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Save-On-Foods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 Thrifty foods는 조금 더 대중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제가 먹어본 것 중에 체리가 듬뿍 들어간 초코케잌인 Black forest cake은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었습니다.

3. Fairway market

Fairway market logo

Fairway market은 캐나다 마트지만 수입물품에 특화된 식료품 마트입니다. 특히 아시아계 상품에 대한 비중이 높은 편이고, 특징에 걸맞게 아시아인 직원들도 많은 게 특징인 마트입니다.

3.1. 멤버십

Fairway market은 별도의 멤버십이 없습니다. 빅토리아 지역에 특화되어 있는 지역 마트라 규모가 크지 않고, 멤버십을 운영할 정도로 사업규모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3.2. 추천상품

3.1.1. 과자류

한국산 과자는 종류가 많진 않지만 Walmart 같은데서도 판매하긴 합니다. 새우깡, 양파깡, 초코파이, 카스타드 같은 제품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마트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한인마트에 가면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지만 한인마트가 지역마다 곳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적으로도 Fairway market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1.2. 소스류

고추장이나 된장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한인마트를 제외하고는 Fairway market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주로 불고기양념, 갈비양념, 고추장삼겹살, 불닭양념 등은 다른 중형마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긴 합니다.

3.1.3. 기타 육류

한국산 만두나 샤브샤브 같은 고기는 중국 식재료로 많이 소비가 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Fairway market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흔히 중국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것들이라면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겁니다.

3.1.4. 면류

라면 종류는 생각보다 대중화가 많이 되서 대부분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같은 건 쉽게 구할 수 있고, 요새는 불닭볶음면 등도 많이 판매하는 거 같습니다.

Fairway market은 그 중에서도 당면, 넙적당면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당면 같은 재료는 한인마트가 아니면 구할 수 없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의외였습니다.

아마도 몇 번 더 마트를 방문해서 조사를 해보면 더 많은 제품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내용은 조금 더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4. 마무리

중형마트는 지역 식료품 매장(Local grocery store)이라고도 부르는데, 대형마트에 비해서 가격으로 차별화가 된다기 보다는 각 마트가 갖춘 상품, 멤버십, 할인가격 등을 고려해 장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대형마트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멤버십 상품구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할 때, 어디로 장을 보러 가는 게 가장 합리적이겠냐고 질문을 하신다면 Thrifty food가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같고, 그 다음이 Save-On-Foods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야채나 과일을 사야겠다고 하면 Save-On-Foods를 가고, 육류나 가공품을 사야된다면 Thrifty food를 갈 거 같습니다.

그 외에 간혹 특별식을 위한 식재료가 필요할 때, Fairway market을 가고, 간간히 대형마트에 들러 항상 저렴한 가공식품(예: 캔, 통조림)은 미리미리 구비해 두고 있습니다.

해당 글이 캐나다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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