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토리아] 맛집 추천 – Cora 브런치 식당 (Cora brunch restaurant)
위치는 더글라스 스트리트(Douglas St.)와 코트니 스트리트(Courtney St.)가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1. 메뉴
메뉴는 아래 URL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Egg Benedict)지만 그 외에도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 와플(Waffle), 크레페(Crepes), 팬케익(Pancake), 오믈렛(Omelet), 버거(Burger), 샌드위치(Sandwich) 등 메뉴 구성은 엄청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hezcora.com/en/menu/eggs-ben-et-dictine)
가격대는 대략 15불에서 20불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고, 일반 커피(Regular coffee)를 주문하시면 서버들이 돌아다니면서 추가로 리필을 해줍니다.
런치 세트도 있는데, 이 식당의 메인은 아닌 메뉴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점심 시간대에는 다소 한산한 식당이라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주문을 할 수 있고, 스프나 디저트를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구성에 비해서 가격은 착한 거 같습니다.
2. 분위기 및 후기
이 식당의 메인 요리인 에그 베네딕트를 시켜봤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계란 후라이에 홀랜드 소스를 얹어 토스트, 햄, 해쉬브라운 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계란의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계란, 토스트, 햄 갯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란, 토스트, 햄이 1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운감자와 함께 과일이 넉넉히 나오는데 1인 메뉴로는 다소 양은 편입니다. 같이 간 직장동료도 저처럼 2개를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반은 남겼답니다. 물론 저는 대식가답게 다 해치웠습니다.
식당분위기는 매우 캐주얼한 편입니다. 홀이 넓은 편이라서 테이블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고, 서버도 많은 편이라 서비스 요청을 하면 바로바로 처리해줍니다.
브런치 치고는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라 자주 갈 거 같진 않지만 경험삼아 가보기에는 음식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괜찮은 식당이라 추천합니다.
여럿이 가시면 Cora 멤버십 카드를 요청하셔서 만들어 두시면 포인트 적립도 되니 직원에게 요청하셔서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멤버십 카드는 현장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주면 그것을 앱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맛있는 식사하시고,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맛집 콘텐츠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 ♡♥
주인장 엉클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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