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구글 머티리얼 디자인 – 2.2.머티리얼 시스템 – 머티리얼 스터디(Google material studies) 개요(Overview)
구글 머티리얼 스터디(Google material studies)는 머티리얼 디자인을 토대로 잘 만들어진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Best practice)를 소개하는 자료입니다. 실제 서비스 적용 시의 원칙은 무엇이 있으며, 어떤 기준으로 서비스를 적용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Material studies에서는 Google material design을 활용해서 만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소개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Best practice라고 해서 어떤 표준 등을 활용해서 적용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미리 보고 가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우리는 Google material design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아직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상태니까 아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모든 챕터에 대한 설명을 다 하고 나서 어떻게 왜 적용을 이렇게 했는지 분석을 해보시면서 검토를 하시는 게 저는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머티리얼 스터디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럼 무엇일까요?
“머티리얼 스터디를 머티리얼 테마와 컴포넌트들을 당신의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한 영감을 얻는데 활용하라.”
위의 머티리얼 스터디의 목적을 보더라도 특정 서비스의 배경과 material design이 갖는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어디서 그렇게 적용했으니 우리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는 식으로 단순히 이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접목하라가 아니라 이를 통해 영감을 얻으라는 게 포인트인겁니다. 어떤 서비스를 보다보면 단순히 벤치마킹한 것을 그대로 적용해서 엉망진창 누더기가 된 경우를 보게 되는데, 저는 그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나중에 머티리얼 디자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리뷰를 다 하고 차근차근 보면서 우리 서비스에서도 검토가 가능한지 혹은 어려운 문제가 있을 경우 material studies에서는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를 토대로 특정 서비스에서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차원에서 참고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Material studies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싶지만 그래도 챕터 초반에 소개를 하고 있으니 간단한 몇 가지는 살펴보고 가볼까요? Let’s go~
1. 원칙(Principle)
원칙이라는 말이 번역과정에서 조금 생소하지만 왜 많고 많은 사례들 중에서 이 사례들을 다루고 있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사례들을 소개하게 된 배경 및 Material studies에 대한 구성 원칙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pressive
머티리얼 테마를 통해서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각기 서로 다른 서비스(브랜드)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Diverse
머티리얼 테마와 컴포넌트들로 최대한 많은 제품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서 머티리얼 스터디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대표할 수 있는 사례로 구성했답니다. (예를 들어, 위의 개념에서 설명하는 서비스 개념의 예로 “SNS”가 있다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제품의 개념은 이 “SNS”서비스를 서로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 내는 제품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것들을 제품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Reality-based
사용자 정의에서부터 워크플로우, 제약사항들을 실제 제품에 반영가능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깝게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번엔 Material studies에 포함된 사례들을 아주 간단하게 리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Material studies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나머지 머티리얼 테마와 머티리얼 컴포넌트들을 다 리뷰하고 나서 살펴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