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 맛집 추천 - 랜치 앤 리프(Ranch & reef) 아브리자 몰 지점
랜치 앤 리프(Ranch & Reef)는 소고기와 새우를 주 메뉴로 하는 뷔페 식당입니다. 그릴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고기의 질감과 육즙을 자랑합니다. 아브리자 몰 펄팜비치 오피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바오에서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에는 단연 으뜸이었던 식사를 꼽는다면 랜치 앤 리프 스테이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테이크, 새우 전문 뷔페인 Ranch & Reef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테이크 전문 뷔페답게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를 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소문난 그릴스테이크는 정말 기대이상이었네요. 부드러운 고기에 육즙이 듬뿍…캬…>.<
전반적으로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기본 샐러드에 밥 종류 조금이랑 파스타라고 해야되나…볶음면 같은 느낌이지만…여하튼 요렇게 등등이 있습니다. 아…새우를 빼먹을뻔했네요. 새우는 튀김으로 나오는데, 튀김이 눅눅해서 아주 맛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많이 짜서 많이는 못 먹겠더랬습니다. -_-;;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다바오에서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에서는 가장 으뜸이었답니다.
원래는 Torres street에 본점이 있었다는데, 없어졌다고 해서 Abreeza mall 3층? 4층? 으로 갔었네요.
(영화관 있는 층에 있고, 펄팜비치 오피스 맞은 편으로 보면 있습니다.)
포스팅으로 따로 소개한 적은 없지만 이곳이 Abreeza Mall입니다. 현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아직까지는 Abreeza Mall이 Higher Class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몰일 정도로 고급몰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주말에 가보면 저기 보이는 휑한 공간에 이것저것 이벤트를 한답니다. 제가 갔을때는 왠 체육관에서 나와서 격투기 시범을 보여주고 있더랬지요…
(사진 삭제)
항상 그림차처럼 동행을 해주는 동생들과 이날도 함께 했답니다.
Sam군은 언제봐도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ㅎㅎ 듬직한 브라더입니다.
Abreeza mall에는 Robinsons도 입점을 해 있답니다. 그래서 Abreeza의 슈퍼마켓은 Robinsons의 것이기도 하구요. 가격이 다른 몰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답니다.
가격적으로 부담이 됨에도 불구하고 Abreeza가 좋은 이유는 언제가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덜 번잡스럽다는 것과 새로생긴 몰답게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 몰투어 및 외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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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뷔페식사 440페소
(음료는 40페소 정도로 별도로 사먹어야 됩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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