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SOON'S BLOG

Moca latte and scones 아브리자 몰(Abreeza mall)에 있는 커피빈 요렇게 해도 5000원이 채 안된다. 커피가격은 모카라떼 기준 1000원은 싼거 같다. 스콘?이라고 해야 되나…여튼 오트밀 스콘?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빠릿빠릿한 와이파이가 훌륭한 커피빈!

아포산 자락에 위치한 다바오 에덴파크는 필리핀 현지 자연환경을 구경할 수 있는 인공 휴양림입니다. 집라인 등의 액티비티와 여러 동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다바오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쉬운 조건은 아니지만 다바오에서 손꼽히는 여행지 중 한군데입니다. 

쿠라타이(Kura Thai)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바오에 있는 태국 식당입니다. 지인 추천에 의하면 나름 유명한 로컬 식당이라고 합니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맛은 꽤 괜찮습니다. 주로 먹던 피자나 현지 음식이 조금 질린다 싶을 때 한번씩 찾아보면 괜찮을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처음으로 어제 저녁에 페농이라는 바비큐식당을 다녀왔다. 여기서는 페농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데, 한달만에서야 가게 되다니… Pork barbecue in the restaurant 이것이 페농의 바비큐 요리. 맛은 아웃백 같은데서 먹는 그릴 메뉴맛이 난다. 베이스로 양념은 기본으로 해서 나온다. Menu plate in the restaurant 여기있는 메뉴에 한해서는 밥이 무제한 리필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이기도 하지만… Penong mascot 닭을 메인 캐릭터로 사용하는데 유사 로고를 사용하는 식당이 엄청 많으므로 이에 속지 말아야 한다. ————————————————– 기본 메뉴 + 아이스티 피쳐  120페소 (3500원) ————————————————–

탈리쿠드(Talicud) 섬에 위치한 이슬라리타(Isla Reta) 비치는 현지 서민들의 사랑받는 해변 중 한 곳입니다. 얕은 수심과 코발트 빛 바다, 고운 샌드 비치로 되어 있는 멋있는 곳입니다. 열대어가 많아 스노클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 음식인 아도보(Adobo)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직항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어차피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경유 항공편을 생각하고 있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 기착지 여행을 해볼 수 있다. 심지어 티켓 환불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가격이나 일정 조정에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여행에 참고해보자.

잽스(Zabs)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뷔페 식당이다. 소고기 바비큐와 샐러드 등이 있으며, 음식은 대체로 무난한 편이다. 시간 대에 따라서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라 피크 시간에는 피해서 가는 게 좋을 듯하다. 애트니오 대학(현지에서는 아테네요 대학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정문을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