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 여행 코스 추천 - 방케로한 재래 시장 (뱅커오한, Bankerohan public market)

방케로한 재래 시장(Bankerohan public market)은 다바오의 손 꼽히는 재래시장 중 한 곳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고기들을 사러 시민들이 애용하는 곳입니다. 파인애플,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등을 계절에 따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귀엽게 바가지를 쓸 수도 있고, 흥정하는 재미도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 드립니다.

지난번에도 다녀왔던 과일 시장 방케로한 시장을 다녀왔다. 현지인들은 방케로한이라고 부르는데, 구글맵에서는 뱅커오한이라고 되어있다. 영어 명칭으로는 Bankerohan public market이다.

지난번에 바가지를 쓰고 사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현지에 사는 튜터와 함께했다.

이번엔 튜터가 안내하는 곳을 따라갔는데, 여긴 지난번 간곳과는 또다른 별천지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번잡스러운  듯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했다.

파인애플 하나가 무려 500원 남짓이면 산다. 파인애플 하나로 세번 경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뭐 가격이 그럴만도 하지만서도…

여튼 지난번에 산거 보단 더 크고 더 싱싱해보였다.

점심을 먹으러 시내쪽으로 나와서 간곳은 필리핀의 피자헛이라 불리우는 그린위치 피자(Greenwich) 지몰 지점.

두둥~이것이 필리핀 스타일의 피자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가격은 아래 정보 참고)

넷이 먹기에 약간 부족하다. 피자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다음으로 들른곳은 필리핀의 이마트몰…잘 정돈된 매장과 적은 사람으로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더랬다능.

커피, 비누, 일회용품 등등 해서 4000원. 물가는 정말싸다. -_-;; 물론 한국과 비슷한 시세를 자랑하는 품목도 많다. 날씨가 뜨거워서 시내구경은 고만하고 일찍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가이드를 해준 튜터가 두 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나왔다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다음에 맛있는거라도 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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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피자(가장큰것) 12000원
콜라피쳐 2400원, (리필안됨.)
파스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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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커오한 재래 시장(Bankerohan public market)

그린위치(Greenwich) 피자 (지몰 지점, Gaisano mall)